양배추 요리 양배추김치 담그는 방법 양배추 절이는 시간과 재료
♣ 양배추김치 양배추 백김치 재료
- 보통크기 양배추 한 통, 쪽파, 당근, 양파, 대추, 밤, 깨, 생강가루, 새우젓, 액젓, 설탕, 고추씨
양배추 백김치 대신 김장철에 일반적으로 담는 배추김치처럼 매운맛을 내려면 고춧가루를 추가하면 됩니다.
김장철 배추김치는 몇 개월에서 몇 년 동안 익히고 숙성시켜서 먹기도 하고 시간이 갈수록 맛이 좋아지기도 하지만 양배추김치는 겉절이와 비슷한 느낌이기 때문에 비교적 단시간 동안 먹기 좋은 반찬 음식입니다.
양배추를 4 등분한 다음 가운데 두꺼운 심 부분은 잘라내고 양배추 잎을 하나씩 분리합니다.
양배추 잎 가운데 두꺼운 부분은 가운데 사진처럼 얇게 잘라줍니다.
잎 중간에 두꺼운 부분을 그대로 사용하면 소금에 절일 때도 잘 잘 절여지지 않고 양념도 잘 베지 않기 때문에 얇게 잘라내서 먹기 좋은 두께와 크기고 잘라줍니다.
오른쪽 사진처럼 양배추를 적당한 크기로 잘라 줍니다.
이때 양배추를 통째로 칼질을 하면 작은 부스러기가 많이 생기기 때문에 한 장씩 떼서 몇 장씩 겹쳐서 칼질을 합니다.
♣ 양배추 절이기
굵은소금을 밥공기에 담고 위를 평평하게 깎아서 큰 그릇에 담고 맑은 물 700mm 리터 정도 넣고 소금물을 만듭니다.
소금을 완전회 녹일 필요는 없고 물을 몇 차례 가볍게 저어줍니다.
손질한 양배추를 넉넉한 크기의 통에 담고 방금 전에 만들어 놓은 소금물을 위에 부어줍니다.
녹지 않은 소금은 양배추 위에 골고루 흩어줍니다.
양배추김치 백김치를 만들 때 양배추를 절이는 시간은 소금물을 뿌린 후 3시간 정도 둡니다.
양배추를 절이는 시간이 너무 길어지면 양배추가 흐물흐물해져서 아삭한 식감이 많이 떨어질 수 있고 너무 짧은 시간 절이면 싱거워져서 반찬으로 먹기 적합하지 않게 됩니다.
♣ 양배추김치 백김치 양념 만들기
쪽파와 파, 당근 등 재료들은 왼쪽 사진처럼 적당한 크기로 썰어줍니다.
밤은 얇게 썰고 대추를 넣을 경우 씨를 빼내고 쪽파와 비슷한 두께로 썰어줍니다.
쌀 한 줌을 물에 불리고 끓여서 가운데 사진처럼 쌀풀을 만들어줍니다.
양배추김치 양념장 재료 : 액젓 한국자, 새우젓 밥 숟가락으로 두 개, 생강가루, 다진 마늘 네 쪽, 깨, 고추씨
차갑게 식힌 쌀풀을 양푼에 담고 위에 양배추 김치 양념 재료를 넣고 잘 섞어서 양념장을 만듭니다.
만약 매운 양배추 김치를 만든다면 고춧가루를 추가로 넣습니다.
고추씨는 칼칼한 뒷맛과 개운한 맛을 주는 재료로 꼭 넣을 필요는 없지만 저희는 항상 넣고 있습니다.
♣ 양배추 김치 버무리기
절인 양배추를 흐르는 물에 가볍게 헹구고 물기를 완전히 털어낸 다음 양념장을 만든 양품에 담습니다.
양배추 위에 쪽파와 양파, 당근 등 손질한 재료들을 넣고 가운데 사진처럼 설탕을 넣습니다.
양배추와 재료들을 골고루 섞으면서 바닥에 있는 양념장을 양배추에 골고루 묻혀 버무립니다.
양배추김치 백김치 익히는 숙성 기간은 약 2~3일로 그늘지고 서늘한 한 곳에 보관했다가 먹습니다.
금방 만든 양배추김치는 간이 베지 않아서 너무 싱겁고 2~3일 정도 숙성시키면 저희 가족 입맛에는 딱 맞습니다.
그리고 상온에 너무 오래 두고 숙성시키기보다는 이후부터는 김치 냉장고나 냉장고에 보관합니다.
♣ 양배추 효능
양배추의 모양은 사람의 위와 비슷하고 실제로 위 건강에 좋은 음식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역류성 식도염이나 위궤양 같은 질환이 있는 사람에게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 위에도 위 점막을 보호해 주고 튼튼하게 해 줍니다.
면역력을 강화시켜 줍니다.
피부를 건강하게 해 주고 체내 독소를 해독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칼로리가 낮고 배변에 도움을 줘서 다이어트 기간에도 먹기 좋은 식재료입니다.
다만, 양배추는 체내에서 가스를 많이 만들어내기 때문에 대장질환을 가지고 있는 분들은 섭취량을 적당히 조절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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