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극기 파는 곳 건곤감리 태극기 의미

광복절을 비롯해 국경일에 게양하는 태극기를 파는 곳과 태극기의 문양 건곤감리 의미

며칠 후면 80주년이 되는 광복절입니다.

국가적으로 의미 있는 날에는 태극기를 게양합니다.

광복절 역시 국가적으로 큰 의미가 있는 날이기 때문에 태극기를 게양합니다.

태극기 파는 곳

태극기는 우리나라를 상징하는 귀한 것으로 집집마다 하나씩 갖추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태극기를 구할 수 있는 방법은 대표적으로 주민센터에서 구입할 수 있습니다.

그 외에 태극기 파는 곳이 있는지는 정확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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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구입할 당시 저희 집 근처 주민센터에서는 7천 원이었는데 물가 상승률이 반영된다면 조금 더 올랐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다만, 혼인 신고를 하면 선물로 태극기를 준다는 분들도 계시더군요.

태극기 포장을 살펴보니 '잘 풀리오 태극기'라는 부분이 눈에 띄었습니다.

하는 일이 술술 잘 풀리게 해주는 덕담의 의미인 줄 알았는데 태극기가 바람에 날려서 국기봉에 돌돌 감기거나 엉키는 것을 예방해 준다는 의미더군요.

태극기를 봉에 바로 묶는 것이 아니라 오른쪽 사진처럼 플라스틱 링에 묶어서 바람에 태극기가 봉을 감싸더라도 말리지 않고 풀리도록 해주네요

구성품은 태극기와 봉이 들어 있고 태극기가 봉에 고정되어 있습니다.

태극기를 봉에서 뗄 수도 있기는 하지만 상자에 보관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그냥 봉에 달려있는 상태로 두는 게 편할 것 같습니다.

전에는 태극기를 실수로 위아래를 바꿔서 잘못 게양하시는 분들도 적지 않았는데 이대로 보관하면 그런 실수를 하는 일도 예방할 수 있겠네요.

봉은 길이 조절이 가능한데 1.5m 정도가 최대 길이입니다.

군대 시절 기억을 떠올리면 태극기는 상자에 담겨있고 접는 방식도 따로 정해져 있었는데 지금은 잘 기억이 안 나네요.

태극기 규격 크기 건곤감리 청홍백 의미

태극기는 정해진 크기가 없고 가로 세로 비율은 정해져 있습니다.

태극기의 비율은 가로 : 세로 = 3 : 2입니다.

태극기는 가운데 태극 문양이 있고 네 방향으로 각각 다른 문양이 있는 이는 '건곤감리 청홍백'으로 태극기를 구성하는 요소입니다.

가운데 태극 문양의 파란색은 "음"을 상징하고 빨간색은 "양"을 상징하는 것으로 태극 문양은 음과 양의 조화를 표현한 것입니다.

태극기의 네 모서리에 문양은 주역의 팔괘를 기본으로 하여 64괘를 설정한 것이라고 하는데 저는 이 말이 정확하게 이해가 안 돼서 사전에 나오 있는 대로 옮기겠습니다.

태극기 왼쪽 위에 있는 건괘(건)는 하늘을 상징하며, 오행의 "금"을 뜻합니다.

태극기 오른쪽 아래에 문양은 곤괘(곤)이며 땅을 의미하고 오행의 "토"를 뜻합니다.

태극문양을 중심으로 건괘와 곤괘가 서로 마주 보고 있는 것은 무궁한 정신을 나타냅니다.

태극기 오른쪽 위에는 감괘(감)로 달과 물을 상징하고 오행의 "수"를 의미합니다.

태극기 왼쪽 아래에는 이괘(리)이며 해와 불을 상징하고 오행의 "화"를 뜻합니다.

가운데 태극문양을 중심으로 감괘와 이괘가 마주 보고 있는 것은 광명의 정신을 뜻합니다.

며칠 후 광복 80주년 광복절에도 태극기를 게양하게 될 텐데요 태극기를 다는 시간은 오전 7시에 게양하고 오후 6시까지 게양합니다.

비나 눈이 오는 악천후에는 태극기가 훼손되거나 더러워질 수 있으니 게양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