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이나 밥에 올려 먹는 짜장 만드는 법 언제 먹어도 맛있는 짜장밥 재료 설명서 대로 따라 하기
짜장이나 카레는 다른 반찬 없이도 맛있게 한 끼를 챙길 수 있는 기특하고 간단한 음식이죠?
물론 중국음식점에 배달로 시켜 먹는 게 요즘 같은 더위에는 훨씬 편할 텐데요 저희는 가끔 카레나 짜장을 집에서 직접 만들어 먹습니다.
집에서 직접 만들면 수고스러운 부분도 있고 비용이 더 많이 들어갈 수도 있지만 훨씬 푸짐하고 가족 입맛에 딱 맞게 그리고 조금 더 건강하게 만들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짜장 만드는 법
짜장이나 카레는 만드는 법이 대체로 비슷한데요 위에 사진처럼 짜장 분말 포장 용기에 만드는 법이 아주 잘 나와있고 저희도 가능한 그 설명서대로 만드는 편입니다.
짜장 만들기 재료(4인분 기준) : 짜장 분말 100g, 돼지고기 200g, 양파 300g, 감자 200g, 당금 70g, 다진 마늘, 식용유
짜장 가루 포장지 설명서에는 호박도 100g 넣으라고 되어 있지만 당장 호박이 없는 관계로 고기를 100g 정도 더 넣었습니다.
재료를 적당한 크기로 썰어둡니다.
재료들이 너무 크면 익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고 너무 작으면 씹는 맛이 떨어지거나 죽처럼 될 수 있는데 특히 익히는 시간을 좌우하는 감자와 당근의 크기가 중요했습니다.
고기는 종류나 부위에 큰 상관은 없지만 가능하면 기름기가 적은 부위가 좋고 만약 기름기가 많이 붙어 있다면 적당히 잘라내는 것이 저희는 맛있었습니다.
포장지에 있는 짜장 만드는 법에 따라서 먼저 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고기와 다진 마늘을 넣고 고기가 다 익을 때까지 볶아줍니다.
이때 후추나 생강가루를 조금 넣으면 고기 냄새가 덜합니다.
고기가 익으면 당근과 감자 등 손질한 재료를 모두 넣고 물 700ml를 부은 다음 강불에서 팔팔 끓여줍니다.
이때 기름이 위로 떠오르면 모두 떠냅니다.
재료들이 모두 익으면 짜장 분말을 넣습니다.
짜장 분말은 물에서 쉽게 뭉칠 수 있으니 조금씩 4~5번 정도 나눠서 넣습니다.
그리고 짜장 가루가 골고루 퍼지도록 잘 저어줍니다.
짜장의 점도가 적당 해질 때까지 중불에서 잘 저여주는데 저희는 약 5~6분 정도 걸렸습니다.
오늘은 짜장면 대시 짜장을 밥에 올려 짜장밥으로 먹었습니다.
포장지에 있는 짜장 만들기 방법의 내용대로 재료와 용량에 충실히 맞춰서 만들었는데요 저희 입맛에는 조금 간이 강했습니다.
나중에 양배추를 조금 더 넣었더니 저희 입맛에는 딱 맞았습니다.
본문의 짜장 만들기 내용은 저희 가족 입맛에 맞춘 것으로 다른 분들의 입맛에는 맞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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