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보닛 열기 구조 여는 법 닫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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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세단 승용차 또는 SUV, 승합차 등 자동차 앞에는 보닛이 있습니다.

자동차 보닛은 본넷 또는 본네트라고 표현하기도 합니다.

운전자가 보닛을 여는 경우는 많지 않지만 워셔액 같은 걸 보충하거나 퓨즈, 엔진오일 등을 확인 점검하기 위해 열어보기도 합니다.

참고로 워셔액 넣는 방법 관련 내용은 본문 하단에 글이 있습니다.

보닛의 모양이나 안전장치의 구조 및 모양은 차량마다 조금씩 다를 수 있지만 원리와 방식은 대체로 비슷하고 여는 법이나 닫는 방법 역시 비슷한 방식으로 큭 어렵지 않습니다.

자동차 보닛 안전장치 구조 및 해제 방법

대부분의 자동차 보닛 여는 법은 실내에서 레버 또는 버튼을 이용해 보닛을 열림 상태로 만들고 보닛 앞쪽에 안전장치를 해제한 상태에서 열어야 합니다.

이에 차량은 SUV 승용차 싼타페 TM입니다.

가운데 사진처럼 운전석 왼쪽 아래 보닛 열림 레버를 당기면 '덜컹' 소리가 나면서 오른쪽 사진처럼 보닛 앞쪽이 살짝 올라옵니다.

살짝 올라온 보닛을 손으로 조금 더 들어 올리면 왼쪽 사진처럼 안족에 잠금장치가 보입니다.

왼쪽 사진 화살표가 가리키는 것은 잠금장치 손잡이로 손잡이를 왼쪽으로 밀면 왼쪽에 고리가 옆으로 밀리면서 보닛을 들어 올릴 수 있는 상태가 됩니다.

오른쪽 사진은 안전장치를 해제하고 보닛을 들어 올린 모습입니다.

보닛 앞쪽에 틈이 넓지 않고 안쪽이 어두워서 손잡이가 잘 보이지 않는 차량도 있지만 손을 넣어 더듬더듬 살펴보면 충분히 닿는 위치에 있습니다.

해당 차량은 위에 사진처럼 옆으로 밀어서 잠금을 해제하지만 차량에 따라서 레버를 움직이는 방향이 다른 것도 있습니다.

위에 차량은 아반떼 HD이며 사진에서 처럼 보닛 앞쪽에 손잡이를 위로 밀어 올리면 고리가 옆으로 밀리면서 잠금장치가 해제되는 방식입니다.

앞서 싼타페와 구조 및 방식은 동일하지만 손잡이를 움직이는 방향이 다릅니다.

위에 차량은 LF 소나타 뉴라이즈의 보닛 안전장치 모습으로 사진 오른쪽 손잡이를 왼쪽으로 밀면 왼쪽에 고리가 옆으로 밀리면서 보닛을 열 수 있는 상태가 됩니다.

앞서 차량들처럼 보닛 잠금장치 레버가 범퍼 위에 있는 것도 있지만 본넷 앞쪽에 손잡이가 달려있는  차량도 있습니다.

왼쪽 차량은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스파크의 보닛이며 오른쪽 차량은 뉴 SM3입니다.

위에 두 차량은 모두 보닛 안전장치 열림 레버 손잡이가 보닛 앞쪽에 달려있으며 화살표가 가리키는 손잡이를 하늘 방향으로 누르면 안전장치가 해제되며 그 상태로 보닛을 들어 올리면 열립니다.

자동차 보닛 여는 법

보닛 열림 레버는 대부분 운전석 대시보드 아래에 있으며 레버 손잡이 또는 레버 손잡이 주변에 보닛이 열린 모습을 표현한 그림이 있습니다.

왼쪽은 소나타이며 가운데 차량은 아반떼 HD, 오른쪽 차량은 뉴 SM3입니다.

보닛 열림 레버의 위치는 해당 차량의 취급 설명서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세차량 모두 운전석 왼쪽 아래에 보닛 열림 레버가 있고 레버를 몸 쪽으로 당기면 보닛 열림 상태가 됩니다.

차량 실내에서 보닛 열림 레버를 당겨서 보닛을 열림 상태로 만든 다음 앞서 설명드린 방법으로 보닛 앞쪽 안전장치를 해제하고 보닛을 들어 올려 열어줍니다.

그리고 보닛이 저절로 닫히지 않도록 해야 하는데 왼쪽 사진처럼 보닛 아래 쇼바가 장착되어 있는 차량은 보닛을 최대한 위로 밀어 올려놓으면 됩니다.

가운데 차량과 오른쪽 차량은 지지대를 받쳐 보닛이 닫히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보닛 지지대는 엔진룸 휀더 근처에 있는 경우도 있고 보닛 아래에 달려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지지대를 받칠 때는 가벼운 충격에 지지대가 저절로 빠져서 닫히지 않도록 정확한 위치에 완전하게 끼워서 걸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쇼바가 장착된 차량의 경우 쇼바에 문제가 있거나 노후되면 보닛을 제대로 받쳐주지 못하고 조금씩 내려오는 경우도 있으니 정기적으로 상태를 점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동차 보닛 닫는 법

보닛을 닫는 방법은 보닛 지지대를 빼서 본래 위치에 끼워놓고 보닛을 범퍼 위 30cm 정도 높이까지 내린 다음 그대로 놓으면 살짝 큰 소리가 나면서 닫힙니다.

쇼바가 달려있는 차량은 그냥 보닛을 앞쪽으로 당기고 범퍼 위 30cm 정도 높이에서 놓으면 닫힙니다.

보닛을 닫은 후에 보닛 앞쪽이 범퍼 위에 정확하게 밀착되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만약 보닛을 닫았는데 왼쪽 사진과 가운데 사진의 차량처럼 보닛이 범퍼 위에 완전히 밀착되지 않고 벌어졌다면 다시 보닛의 안전장치를 해제한 상태에서 보닛을 들어 올렸다가 다시 닫아야 합니다.

보닛을 다시 열지 않고 오른쪽 사진처럼 보닛 안전장치가 있는 부분에 손바닥을 올려놓고 체중을 실어 힘껏 눌러서 닫을 수도 있습니다.

다만, 손으로 눌러서 닫는 경우 손으로 짚은 위치에 따라서 보니 철판이 변형되는 증상이 나타나거나 흠집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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